신한금융투자는 14일 디아이씨에 대해 새로운 성장 모멘텀 본격화로 높은 실적개선이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100원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디아이씨는 자동차 변속기 및 지게차·모터싸이클 부품업체"라며 "2012년 차별화된 성장 모멘텀과 함께 실적개선 지속에 따른 주가 레벨업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허 연구원은 "현대차그룹 6속 이상 변속기 채용확대에 따른 수혜 이외에도 굴삭기부품 시장진출 성공, 지게차부품 직수출 증가 등 고마진의 중장비부품 매출확대가 예상된다"며 또한 "4분기 중국 지리(Geely)자동차향 자동변속기부품 매출 본격화, 2012년 샤니중공업으로의 굴삭기부품 공급 등에 따른 중국 자회사 고성장 등 새로운 성장 모멘텀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28.5%, 77.3% 증가한 3272억원, 25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순이익도 국내 자회사의 실적개선에 따른 지분법이익 증가에 힘입어 전년대비 152.0% 증가한 214억원을 나타낼 것"이라고 내다봤다.
허 연구원은 "또한 2012년에도 중국 자회사 실적 턴어라운드가 추가되며 높은 실적개선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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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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