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파키스탄 철강사 지분 취득

입력 2011-09-1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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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준양 포스코 회장(오른쪽)과 뚜와르키 알 뚜와르키 그룹 회장이 계약을 체결한 후 계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포스코가 파키스탄 철강사 지분을 인수했다.

포스코는 지난 10일 파키스탄 알 뚜와르키 그룹과 TSML(Tuwairqi Steel Mill)사 지분 15.34%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정준양 포스코 회장과 뚜와르키(Tuwairqi) 알 뚜와르키(AL Tuwairqi) 그룹 회장은 이날 힌드주 카라치시에 위치한 힌드주 수상관저에서 시에드 카임 알리 사(Syed Qaim Ali Shah)주 수상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분 인수 계약이 체결했다. TSML사는 알 뚜와르키 그룹이 투자한 파키스탄 유일의 DRI 제조사로 연간 128만톤의 DRI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내년 1월말 본격적인 상업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포스코는 이번 계약 체결에 따라 1500만 달러를 투자하게 된다.

DRI는 철광석을 가공 처리한 전기로 주원료의 하나로, 스크랩의 대체재 역할을 한다. 파키스탄은 연간 300만톤의 스크랩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TSML사는 수입 대체를 통한 조기 정상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스코는 이번 지분 참여를 통해 배당수익 확보는 물론, 상하공정 사업 참여로 파키스탄 내 철강산업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준양 회장은 “파키스탄은 세계 6위 인구대국이며, 지난해 700만톤인 철강수요는 오는 2020년까지 1200만톤으로 지속 성장할 전망이어서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다”며 “이번 지분 참여를 통해 파키스탄 내에서 교두보를 확보하고, 향후 철강 뿐만 아니라 포스코 패밀리 전체의 사업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DRI(Direct-Reduced Iron)는 천연가스로부터 추출된 환원가스를 이용해 철광석에서 철분을 추출해 만든 철덩어리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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