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에서 2거래일 연속 자금이 순유출됐다.
1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9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는 403억원이 순유출됐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57억원이 빠져나가면서 23일째 자금이탈이 지속됐다.
전체 주식형펀드 설정액은 102조6581억원으로 1593억원 감소했다. 국내 주식형과 해외 주식형에서 각각 1509억원, 83억원이 빠져나갔다.
주식형펀드 순자산총액은 1조2876억원 감소한 87조9910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주식형과 해외 주식형이 각각 1조2349억원, 526억원 줄었다.
채권형펀드 설정액은 1750억원 감소한 47조원, MMF설정액은 240억원 줄어든 57조9640억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