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카와 료
15일 일본 언론 보도에 따르면 JGTO는 지난 8월 간사이 오픈과 지난주의 도신 토너먼트에 임의로 출전하지 않은 이시카와에게 2만6천달러 상당의 벌금을 물리기로 했다.
JGTO 관계자는 "이시카와가 슈퍼스타이긴 하지만 JGTO의 200명 회원 중 한 명일 뿐"이라며 출전 규칙은 예외 없이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시카와는 JGTO에 사과의 뜻을 전하면서 "왼쪽 어깨 통증 때문에 출전하지 못했다"면서 "대회 출전을 강행하면 고질적인 염증으로 악화할 수 있다는 의사의 경고를 받아들였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