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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이 사장은 광주출신으로 두산중공업 건설부문 사장을 비롯해 동부건설 발전사업단 사장을 역임, 국내 발전설비와 건설 분야 등을 두루 거친 발전사업부문의 최고 전문가 가운데 한 명이다.
한양 관계자는 “신임 이창식 사장의 영입으로 발전사업을 기업의 신성장동력의 핵심 축으로 삼아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양은 지난 8월 남동발전과 함께 해남 구성지구에 20㎿급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풍력발전사업을 추진하면서 본격적인 발전사업자로서 첫 발을 내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