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15일부터 3일간 중국 청뚜에서 열리는 제9차 동아시아포럼(EAF)에 박석환 외교부 제1차관을 수석대표로 이승철 전경련 전무와 서강대 신윤환 교수가 각각 관·재·학계 대표로 참석한다고 15일 밝혔다.
동아시아포럼은 2003년부터 ‘아세안+3’ 13개국 산·관·학 대표간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동아시아 지역협력 증진을 도모하는 회의로 제1차 서울 회의 이후 연 1회 개최되고 있다.
이번 9차 회의에서는 ‘동아시아 내적 성장 모멘텀’을 주제로 동아시아 지역통합 가속화 방안에 대해 각국 대표들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