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서울시장 경선 후보등록 마감일인 15일 천정배 최고위원, 신계륜 전 의원, 박영선 정책위의장, 추미애 의원 등 4인이 출사표를 던졌다.
정장선 민주당 사무총장 겸 공천심사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정 사무총장은 “4분이 서울시 민주당 경선에 참여할 것”이라며 “젊은 민주당의 모습, 대안이 있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4명의 경선주자는 이번 주말에 후보추점을 거쳐 25일 경선을 치른다. 민주당은 경선 전까지 여론 조사 2회, TV토론 등 토론회 3회 이상을 개최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