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평양 피지 근해에서 16일(현지시간) 규모 7.2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이번 지진에 따른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고 인명과 재산피해도 아직 보고되지 않고 있다.
USGS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현지시각으로 이날 오전 7시30분경 일어났다.
피지 수도 수바에서 동남쪽으로 약 453km 떨어지고 해수면으로부터 약 593km 아래에 있는 지점이 이번 지진 진앙으로 잠정 관측됐다.
입력 2011-09-16 06:29
남태평양 피지 근해에서 16일(현지시간) 규모 7.2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이번 지진에 따른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고 인명과 재산피해도 아직 보고되지 않고 있다.
USGS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현지시각으로 이날 오전 7시30분경 일어났다.
피지 수도 수바에서 동남쪽으로 약 453km 떨어지고 해수면으로부터 약 593km 아래에 있는 지점이 이번 지진 진앙으로 잠정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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