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시리아 내 자국민에 즉각 출국 촉구

입력 2011-09-16 06: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국무부가 15일(현지시간) 시리아에 있는 모든 미국인은 민간 교통편 이용이 가능한 지금 즉각 출국할 것을 촉구했다.

국무부는 이날 발표한 ‘여행경보(travel warning)’를 통해 이 같이 밝힌 후에 “최근 상황의 불확실성과 불안정성을 감안하면 반드시 시리아에 남아 있어야 하는 미국 국민도 불필요한 여행을 삼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시리아에 있지 않은 미국민들은 현 시점에서 시리아로의 모든 여행을 피해야 한다는 점도 거듭 권고했다.

앞서 국무부는 지난달 5일에도 시리아에 대한 여행경보를 발령했었다.

국무부는 “지난달 18일 발표한 추가 제재로 인해 시리아에서 거주하거나 사업을 하는 미국 국민에게 영향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경보를 더욱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달 18일 시리아산 석유와 석유관련 제품의 전면 수입금지와 시리아 정부 소유의 모든 미국 내 자산 동결 등의 추가 제재를 발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켄드릭 라마, 슈퍼볼 하프타임 공연의 역사를 쓰다 [이슈크래커]
  • 딥시크 금지되면 끝?…일상 훔쳐본다는 '차이나테크 포비아' 솔솔 [이슈크래커]
  • 한국인 10명 중 2명 "가까운 일본, 아무 때나 간다" [데이터클립]
  • 故 김새론, 오늘(19일) 발인…유족ㆍ친구 눈물 속 영면
  • “中 반도체 굴기, 한국 턱밑까지 쫓아왔다” [반도체 ‘린치핀’ 韓의 위기]
  • "LIV 골프는 게임체인저?"…MZ들을 위한 새로운 골프의 세계 [골프더보기]
  • 가족여행 계획하고 있다면…‘근로자 휴양콘도 지원사업’으로 저렴하게! [경제한줌]
  • 단독 대법원도 ‘테라‧루나’ 증권성 인정 안해…신현성 재산몰수 재항고 기각
  • 오늘의 상승종목

  • 0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500,000
    • +1.26%
    • 이더리움
    • 4,052,000
    • +2.32%
    • 비트코인 캐시
    • 481,400
    • +1.78%
    • 리플
    • 3,989
    • +5.84%
    • 솔라나
    • 252,400
    • +1.9%
    • 에이다
    • 1,137
    • +1.79%
    • 이오스
    • 932
    • +3.44%
    • 트론
    • 364
    • +3.12%
    • 스텔라루멘
    • 499
    • +3.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400
    • +0.53%
    • 체인링크
    • 26,750
    • +1.63%
    • 샌드박스
    • 541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