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창설 112주년을 앞두고 코레일이 ‘한국철도의 역사와 발전Ⅰ’이라는 책자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책은 한국철도 112년의 역사와 발전과정, 철도의 사회경제적 영향력과 발전을 위한 과제 등을 폭넓게 다룬 전문서적이다.
주저자는 우송대학교 이용상 교수이며 외부 철도전문가로 철도마니아인 임병국씨와 일본의 아시아태평양대학 도도로키 히로시 교수가 공동 집필자로 참여했다. 코레일에서는 25년 이상 근무경력에 박사학위 과정을 밟고 있는 4명의 전문가가 참여했다.
공동저자인 코레일연구원 윤동희 경영연구처장은 “뒤늦은 감이 있지만 철도의 날을 앞두고 철도의 과거와 현재를 함께 돌아보고 미래의 철도발전을 위해 고민해볼 수 있는 화두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