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리스는 1934년에 설립된 스칸디나비아 최대의 가구회사 에코르네스에서 1971년 개발된 제품이다. 국내에는 에이스침대가 수입, 판매하고 있다.
인체공학적 설계로 만들어진 스트레스리스는 앉은 사람의 몸에 맞춘듯한 편안함을 내세운다. 별도의 장치 없이 몸은 기댔을 때의 무게에 따라 자연스레 머리 등 부분의 각도가 조절되며 발을 올려놓는 스툴도 경사를 조절할 수 있다. 군더더기 없는 본체 부분은 천연 가죽을 사용하고 다리와 원형의 받침은 스칸디나비안 스타일의 원목으로 구성돼 포인트 역할을 한다.
색상은 레드, 퍼플, 그린, 베이지 등 기존 가구나 집안 분위기에 따라 가죽과 나무 색상을 고를 수 있다. 원하는 조합이 국내에 없을 경우는 노르웨이 현지에 주문 가능하다.
스트레스리스 관계자는 “과거에는 붉은 색 등 원색 가구에 대한 소비가 인식이 부정적이었다면 최근에는 오히려 차분한 색상의 브라운 보다는 블루, 레드 등 포인트가 되는 과감한 원색을 찾는 이들이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스트레스리스 의자가 각광 받는 것은 오랜 시간 동안 스피커나 화면을 향해 앉아 있어야 하는 소비자의 신체적 요구를 그대로 소화하기 때문이다. 이 의자는 360도 자유자재로 회전할 수 있다. 자세 변화에 따라 안락한 컨디션을 자동으로 찾아내어 최적의 상태로 유지시켜 준다.
천연 휴양림 비취목을 사용한 의자는 가벼우면서도 튼튼하여 오랜 기간 사용해도 변형이나 고장이 없다. 의자 가죽은 클래식과 바틱, 그리고 팔로마와 로얄린이라는 엄선된 재료를 사용하여 품위를 더 한층 높였다. 제품의 기본 골격은 그대로 사용하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도록 마감재의 컬러 등 폭을 넓혔다.
이 고품격 의자에 앉아 장시간의 영화 감상이나 음악 감상을 하게 되면 신체의 피로를 느끼지 못할 뿐만 아니라, 집중력이 높아지고 쾌적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어서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인들에게 더욱 권하고 싶은 제품이기도 하다.
에이스침대는 16일부터 스트레스리스 탄생 40주년 기념해 타우르스 제품 (칠리레드, 락 / 각 100조 한정)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네스카페 돌체 구스토 써클로 머신을 무료로 증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