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쇼핑가】가을 혼수, 공구로 알뜰하게 구매해볼까?

늦가을 초겨울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들을 위해 혼수상품공동구매 등 다양한 웨딩 이벤트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는 신혼부부를 위한 웨딩 스폰서로 스페셜 웨딩 이벤트 ‘기분 좋은 웨딩 공동구매’가 진행된다.

신관 9층에서 16일부터 22일까지 매장에 고지된 원하는 상품에 응모하고 일정 인원 이상이 응모되면 특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23일부터 25일까지 개별적으로 연락을 주는 이벤트로 접시세트부터 식탁세트, 김치냉장고까지 총 13개의 품목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까르마 3단 접이식 타퍼(4cm, S)는 10명이상 구매하면 정상가 54만원이 32만4000원으로, 빌렐로이&보흐 아우든 디저트 세트(7P)는 10명이상 구매하면 정상가 37만6000원이 24만4400원으로 할인된다.

또한 호안미로, 제프쿤스 등 최고의 예술작가들의 작품이 설치된 트리니티 가든에서 추첨을 통해 웨딩 촬영을 무료로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16일부터 25일까지 당일 신세계카드 구매고객에 한해 추첨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당첨된 고객에게 웨딩드레스와 턱시도, 신부 메이크업 및 헤어를 무료로 제공하고 촬영 후 웨딩 앨범도 제공한다.

◇디지털가전도 싸게= G마켓은 오는 25일까지 ‘추석 후 디지털 G름신 강림’ 기획전을 진행한다. 기간 내 응모한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영화 ‘투혼’ 예매권을 증정한다. 또한 디지털 상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G마켓 선물권 3만원을 준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실용적인 크기의 ‘LG XD5 외장하드’(500GB, 6만9900원)와 ‘애플 아이패드2’(16GB, 60만4900원)가 인기다. 친 환경 자재로 만든 ‘팝 컬러보드’(4만 5700원)는 지우개와 펜 그리고 펜 꽂이 포켓까지 사은품으로 증정해 인기가 좋다.

인터파크는 ‘브랜드 자전거 가을 세일 기획전’을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알톤, 다혼 등 유명 자전거 브랜드 제품뿐만 아니라 안전등과 헬멧, 가방 등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알톤 에어워크 Q7’이 22만9000원, ‘다혼 보드워크 D7’이 39만원에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