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축적된 다양한 디자인관련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경북대학교, 영남대학교 등과 산학협약을 맺고 디자인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예진은 고객의 눈높이에서 소비자와 구매자를 생각하는 기능과 효율뿐만 아니라 문화와 가치에도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해 아트디자인, 아트상품, 디자인아트, 디자인제품, 생필품에서 의류, 가전제품에 이르기까지 모든 제품에 디자인을 접목해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꾸준히 연구개발에 힘쓰고 있다.
이밖에도 제품디자인, 포장디자인, 시각디자인, CI디자인, 웹디자인, 기업홍보동영상·제품동영상·E-카탈로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 브랜드가치를 높여 내수 및 수출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양경숙 예진 대표는 “20여년 동안 축적된 노하우와 지적자산을 바탕으로 끊임없는 연구를 더해 디자인의 새로운 문화를 창출할 것”이라며 “모든 제품에 디자인을 접목해 점차 수준이 높아지는 고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 대표는 기업부설연구소를 통해 천연염색을 꾸준히 연구하고 있으며,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 끝에 천연염색 브랜드인 ‘소통’을 런칭 하였다. 소통은 20년간 디자인 업체를 경영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천연염색과 접목해 친환경 웰빙의류, 임부복을 비롯한 다양한 기능성 생활용품 등을 개발해 디자인이 우수한 천연염색 제품으로 산업화에 주력하고 있다. 소통은 ‘일체형 자동 천연염색기’를 개발을 상용화해 지난해 국제자연염색심포지엄·전시회에서 포스트섹션 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