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오는 17일 경기·충북지역을 방문해 벼 작황을 점검하고 현장 농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서 장관은 올 여름 잦은 강우 등 기상악화로 일조량이 부족했지만 지난달 하순부터 기상여건이 좋아진 것과 관련해 수확시까지 생육관리를 잘해 풍년농사를 달성할 수 있도록 농업인 및 관계자들에게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그는 이날 오전 충북 농업마이스터대학 농산물 품평회 및 체육대회 행사에 참가해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주요 농정 현안 및 농림수산식품 정책 방향에 대한 특강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