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4억달러 규모 LNG선 2척 수주

입력 2011-09-1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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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울산 현대중공업 본사에서 김외현 현대중공업 대표이사(왼쪽)와 클래런스 루이 BW마리타임 그룹재무총괄이 4억달러 규모의 LNG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현대중공업이 고부가선박인 LNG선(액화천연가스 운반선) 2척을 신규 수주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16일 울산 본사에서 김외현 대표이사와 싱가포르 BW마리타임의 클래런스 루이 그룹재무총괄이 참석한 가운데 총 4억불 규모의 15만5000 입방미터(m³)급 LNG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는 동형의 선박 2척을 추가로 발주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돼 향후 추가 수주도 예상된다

이번 LNG선은 길이 288미터, 폭 44.2미터, 높이 26미터 규모의 멤브레인 타입이며, 디젤과 가스를 번갈아 사용할 수 있는 ‘이중연료 추진방식(DFDE)’이 적용된다.

선박은 오는 2014년 하반기와 2015년 상반기에 각각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은 이로써 올해 모두 8척의 LNG선(현대삼호중공업 2척 포함)과 2척의 LNG-FSRU(액화천연가스 저장·재기화 설비)를 수주했다.

지난 1996년 국내 최초의 LNG선을 건조한 현대중공업은 2007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이중연료 추진방식’의 LNG선을 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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