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엘시스는 고강성 초경량 서스펜션을 개발해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스피라의 서스펜션 성능을 높이기 위해 3년의 개발기간을 거쳐 개발된 이 제품은 차고 조절, 감쇄력 조절이 가능하고 스피라는 물론 모든 승용차에 적용 가능하다.
어울림엘시스는 우선적으로 현재 국내에 출고되는 스피라 전 모델에 기본 장착되고 해외 출고되는 모든 스피라 모델에도 기본 장착될 것이라며 이번달부터 기본적인 매출 실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어울림엘시스는 이후 아시아 지역 위주로 판매량을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설진연 어울림엘시스 대표이사는 “앞으로 어울림엘시스는 세계적인 튜닝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며 “전세계적으로 협력의사를 밝혀오는 기업들이 끊이지 않고 있기 때문에 미래 성장가능성은 상당히 높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