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는 신제품‘빠리치킨’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빠리치킨’은 맥주와 가장 잘 어울리는 치킨 메뉴로 BBQ의 1년여 간의 연구 끝에 완성됐다. 닭 날개에 전분을 얇게 입힌 후 올리브 오일에 바삭하게 튀겨내어 특제간장소스와 각종 양념을 넣고 센 불에 볶아냈다.
특히 촉촉하고 담백한 속살에 짭쪼름하면서도 새콤한 맛의 소스가 잘 배어있어 먹을수록 식욕을 자극하는 중독성 강한 메뉴라는 평가다.
BBQ는 신제품 출시를 위해 8월 13일부터 9월 5일까지 네이밍 공모전을 실시해 ‘빠리치킨’으로 응모한 손지아씨에게 상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손지아씨는 “프랑스의 수도 빠리처럼 맛의 천국을 누릴 수 있는 신메뉴 치킨”이라며 “네이밍에는 빠리는 프랑스의 상징적 도시이므로 프랑스에서 건너온 치킨이란 뜻도 내포되어 있다”고 말했다.
선발된 최우수상 외에 아이디어 상 10명에게는 BBQ 상품권 5매씩을, 감사상 100명에게는 BBQ 상품권 1매씩 제공했다.
조규효 BBQ 팀장은“이번 네이밍 이벤트의 호응이 좋아 앞으로 신제품을 출시할 때 지속적으로 네이밍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