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公 “주택구입 부담 증가”

입력 2011-09-19 12: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주택가격↑·가계소득↓ 원인

주택가격 상승과 가계소득 감소로 인해 도시근로자의 주택구입 부담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지난 6월 말 주택구입능력지수(K-HAI)가 전국 평균 71.4로 지난 3월 말(68.6)에 비해 2.8포인트 올랐다고 19일 밝혔다.

주택금융공사가 2008년에 도입한 K-HAI는 수치가 낮을수록 도시근로자의 주택구입 부담이 줄어드는 것으로, 100보다 높으면 대출상환이 어렵다는 것을 의미한다.

주택구입부담의 상승 배경으로는 대출금리 하락(전분기 대비 -0.4%)에도 불구하고 주택가격(전분기 대비 2.5%) 상승과 도시근로자의 가계소득 감소(전분기 대비 -1.8%)가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지역별 K-HAI는 주택가격 상승으로 전 지역에서 전분기 대비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전분기 대비 주택가격 상승률이 큰 광주(주택가격 +15.0%), 제주(주택가격+10.0%), 충북(주택가격+7.7%), 울산(주택가격+7.4%), 부산(주택가격+7.0%) 지역은 주택구입 부담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전국 평균 주택가격 상승률(2.5%)를 밑돈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지역은 전분기 대비 소폭 상승하는데 그쳤다.

이밖에 주택규모별 K-HAI를 살펴보면 전국을 기준으로 60㎡이하, 60㎡초과~85㎡이하 주택은 각각 5.6%, 3.8% 상승했다. 85㎡초과~135㎡이하, 135㎡초과 주택은 각각 2.3%, 1.6% 상승해 주택 규모가 작을수록 높은 상승률을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美관세도 무력화…공급 부족에 웃는 K전력기기
  • 다우·닛케이 동반 ‘5만 시대’⋯성장의 美, 개혁의 日
  • K-증시 시총, 독일·대만 추월…글로벌 8위로 '껑충'
  • 美 관세 재인상 공포⋯산업부, 또다시 '통상 블랙홀' 빠지나
  • 시중은행 ‘부실 우려 대출’ 확대…최대 실적에도 건전성 지표 일제히 하락
  • 쿠팡 주춤한 틈에...G마켓, 3년 만에 1월 거래액 ‘플러스’ 전환
  • “강남 3구 아파트 급매”…서울 매매수급지수 21주 만에 ‘최저’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338,000
    • +2.92%
    • 이더리움
    • 3,128,000
    • +4.44%
    • 비트코인 캐시
    • 786,500
    • +1.61%
    • 리플
    • 2,143
    • +1.66%
    • 솔라나
    • 131,000
    • +3.8%
    • 에이다
    • 407
    • +2.01%
    • 트론
    • 412
    • +1.48%
    • 스텔라루멘
    • 241
    • +2.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700
    • +1.47%
    • 체인링크
    • 13,260
    • +2.87%
    • 샌드박스
    • 130
    • +2.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