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박원순 표심 민주당 결집하면 부상할 것”

입력 2011-09-19 14:19 수정 2011-09-19 14: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영선 민주당 서울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자의 지지율이 초반 앞선 것으로 나타나면서 박 후보 캠프측은 보선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박 후보 측 정기남 공보팀장은 19일 국회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통해 “여론조사 결과 박영선 후보가 민주당의 새로운 희망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경선일이 다가올수록 민주당의 관심과 박 후보의 지지율이 높이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경선이 치러지면 박원순 변호사에 대한 지지와 표심이 민주당으로 결집되면서 박 후보의 지지율이 올라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타임리서치가 18일 서울시 거주 19세 이상 성인남녀 11743명을 대상으로 ARS 자동응답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박영선 정책위의장 22.9%, 추미애 의원 14.8%, 천정배 최고위원 17.0%, 신계륜 전 의원 2.6%로 나타났다.

한편 이들 경선 주자들은 이날 오후 2차 합동연설회에 이어 5번의 TV토론회 등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남녀공학 논의 중단' 동덕여대-총학 합의…보상 문제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09:4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670,000
    • +2.38%
    • 이더리움
    • 4,670,000
    • +6.86%
    • 비트코인 캐시
    • 681,500
    • +7.41%
    • 리플
    • 1,767
    • +12.84%
    • 솔라나
    • 359,900
    • +6.89%
    • 에이다
    • 1,143
    • +0.97%
    • 이오스
    • 925
    • +4.52%
    • 트론
    • 278
    • +0.36%
    • 스텔라루멘
    • 380
    • +1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700
    • -5.21%
    • 체인링크
    • 20,750
    • +2.02%
    • 샌드박스
    • 481
    • +1.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