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3’ 참가자 예리밴드를 지지하는‘슈퍼스타K’출신의 가수 김현지가 응원글이 화제다.
19일 김현지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예리밴드에게 "안녕하세요. 저는 '슈스케1'에 참가했었던 김현지라고 합니다. 소식을 접하고 누구보다도 많은 공감을 합니다. 힘내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녀는 "'슈스케'가 아닌 다른 무대에서 많은 좋은 과정들이 함께하길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이라는 격려의 말을 덧붙이며 진심어린 응원을 전했다.
앞서 예리밴드는 지난 18일 합숙소 이탈과 함께 팬카페를 통해 편집조작으로 인한 상처와 고통스런 심경을 전했으며 제작진들에게 원본 동영상을 요구했다.
이에 제작진은 예리밴드의 오디션 준비 과정이 담긴 원본 동영상을 공개했으며 이후에도 사그라들지 않는 논란으로 기자회견을 준비했던 예리밴드는 기자회견을 취소하는 사태를 맞았다
한편 지난 2009년 ‘슈퍼스타K’당시 감성을 울리는 목소리로 화제를 낳았던 김현지는 현재 가수 김소울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