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눈높이 드림 프로젝트’ 1기 출범

입력 2011-09-2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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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대표 박명규)는 재능 있는 다문화가정 어린이 30명에게 후원금을 지원해주는 ‘눈높이 드림 프로젝트’ 1기를 출범했다고 20일 밝혔다.

눈높이사랑봉사단이 주관하고 세계청소년문화재단이 후원하는 눈높이 드림 프로젝트 제1기는 지난 9일 최종 선발을 마쳤다.

눈높이 드림 프로젝트는 전국 다문화가정 어린이를 대상으로 스포츠, 음악, 미술 등의 재능을 발굴하는 사업으로 매월 30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멘토링을 지원한다.

눈높이사랑봉사단은 지난 8월20, 27일 양일간 경기외국어고등학교, 한국체육대학교, 대교HRD센터 등에서 지원분야별 오디션을 실시해 최종30명의 어린이를 선발했다.

이번 오디션은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전국에서 선발된 어린이들이 참가했으며 그림, 노래, 악기, 댄스, 축구, 배드민턴, 음악줄넘기, 수영, 태권도 등 다양한 분야로 진행됐다.

특히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의 재능을 기부 받아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열정, 가능성, 임하는 태도 등에 기본을 두고 심사했다. 선발된 어린이들은 올 10월부터 1년간 월 30만원 상당의 후원을 받는다. 꾸준하고 연속적인 지원을 위해 1년에 한 번씩 재 테스트를 거치고 통과 시에는 최대 고등학교까지 후원이 지속된다.

눈높이사랑봉사단 단장을 맡고 있는 박명규 대표는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환경에 구애 받지 않고 꿈을 잘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이 프로젝트의 목적이다”며 “이 일을 시작으로 더 많은 아이들이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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