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닥, 기관 '사자'세로 상승흐름 지속

입력 2011-09-20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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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기관의 강한 매수세에 힘입어 오후 장 들어 상승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20일 오후 1시 35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49포인트(0.75%) 상승한 466.33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밤 미 뉴욕증시가 그리스 디폴트(채무불이행)에 대한 우려가 재부각되며 엿새만에 하락했다는 소식에 코스닥 역시 내림세로 출발했다. 여기에 장 전 이탈리아의 신용등급 강등 소식 역시 투심을 더욱 불안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20일과 21일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경기부양에 대한 기대감이 지수를 끌어올리며 이내 상승 전환에 성공, 이후 상승폭을 저울질하고 있는 모습이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9억원, 63억원의 매물을 출회하고 있지만 기관은 99억원의 물량을 사들이며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출판·매체업종이 에스엠, 로앤 등 엔터테인먼트주들이 급등세로 9%넘게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인터넷, 디지털컨텐츠, 통신장비, 종이, IT 소프트웨어 등이 2%대 동반 강세를 기록중이다. 반면 기계, 의료, 정보기기, 화학 등은 소폭 내림세를 기록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셀트리온을 비롯해 CJ오쇼핑, SK브로드밴드, 동서, 젬백스 등이 하락하고 있지만 CJ E&M, 다음, 네오위즈게임즈, 서울반도체, 포스코켐텍 등은 상승하고 있다.

상한가 11개 종목을 포함한 376개 종목은 상승하고 있지만, 하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한 552개 종목은 하락하고 있다. 77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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