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證, 강북 부자들 공략 나선다

입력 2011-09-20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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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대표이사 황성호)은 20일 서울 파이낸스센터 26층에 VVIP 전용 2호 센터인 ‘프리미어 블루 강북센터’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프리미어블루 강북센터는 지난해 11월 오픈한 강남센터에 이은 우리투자증권의 고액자산고객 전용 2호 센터로, 올 6월 한국메릴린치증권의 프라이빗뱅킹(PB) 사업부문을 인수해 이번에 새롭게 오픈했다. 이번 센터는 11명의 기존 메릴린치 PB들로 구성돼 있으며, 이미 8월말부터 우리투자증권 소속 직원으로 영업을 시작해 기존 고객 관리뿐만 아니라 신규 자금도 꾸준히 유치하고 있다.

강북센터 PB들의 강점은 오랜 글로벌 네트워크를 토대로 한 다양한 해외상품 포트폴리오 제공에 있다. 외화자금을 많이 보유한 국내 HNW고객을 중심으로 글로벌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왔기에 해외상품 비중이 40%에 이를 만큼 해외투자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이번 강북센터 오픈에 맞춰 주가가 불안한 시기에 투자하기에 적합한 단기고수익해외채권 상품 판매도 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존 고객에게는 우리투자증권이 확보하고 있는 다양하고 차별화된 상품 라인업을 제안할 수 있어 상호간 시너지를 통한 영업력 강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

이날 개점식에 참석한 우리투자증권 황성호 사장은 “우리투자증권은 이번 프리미어 블루 강북센터 오픈을 통해 강남과 강북을 아우르는 차별화된 글로벌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앞으로 국내 최고의 자산관리 명가로서의 명성을 새롭게 쌓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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