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FOMC 기대감에 소폭 상승

입력 2011-09-2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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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이틀 연속 상승세다.

21일 오전 9시 2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3.03포인트(0.16%) 오른 1841.00을 기록하고 있다.

밤 사이 뉴욕 증시가 그리스 구제금융 6차분에 대한 합의가 나오지 않았다는 실망감에 혼조세로 마감했음에도 불구하고 코스피는 소폭 상승세로 출발했다. 그리스에 대한 실망감 보다는 미국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 대한 기대감이 더 크게 작용하는 모습이다.

외국인과 개인이 동반 매수에 나서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115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개인은 99억원 매수 우위다. 기관은 78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의약품(0.71%), 의료정밀(0.78%), 종이.목재(0.38%), 화학(0.45%) 등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비금속광물(-1.16%), 은행(-0.76%), 철강.금속(-0.58%), 운송장비(-0.58%)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혼조세다. LG화학이 1% 넘게 오르고 있는 가운데 하이닉스, S-Oil, 삼성전자는 소폭 상승중이다.

KB금융(-1.02%), 신한지주(-0.73%) 금융주들의 하락세가 두드러지고 있으며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등 자동차 3인방도 일제히 내림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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