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금융공사는 ‘2011년 신성장동력산업 육성 펀드’ 위탁운용사를 일괄공모 절차를 거쳐 선정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펀드의 공사 출자규모는 6000억원 이내로 4개사의 위탁운용사에 맡겨질 예정이다. 평가결과에 따라 2000억원 2개사, 1000억원 2개사로 나눠 출자할 계획이다.
펀드의 운용 형태는 사모투자전문회사(PEF)로 제한했으며 콘텐츠, 소프트웨어, 글로벌 헬스케어 등 고부가서비스산업 투자에 대해서는 성과보수를 추가 지급, 자금공급을 촉진할 예정이다.
공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구술심사를 거쳐 다음달 초 위탁운용사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오는 23일 정책금융공사 사옥에서 실시하는 설명회와 홈페이지(ww.kof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