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스마트워크, ‘짧게 보고’하고 ‘제때 퇴근’하라

입력 2011-09-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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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임직원들이 ‘똘똘한 일터 문화’를 위해 △간결한 보고 △정시 퇴근 △휴가 활성화 △특근 효율화 △경영진과 소통 활성화 등 5가지 방법을 추진한다. LG전자 직원들이 ‘스마트워크 1- 퇴근 선택제’에 따라 6시에 퇴근을 하고 있다.
LG전자가 임직원들의 ‘똘똘한 일터 문화’캠페인을 펼친다.

LG전자는 사원 협의체인 주니어 보드(Junior Board)가 실행방안을 제시해, 임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도록 효율적인 업무환경을 조성한다고 22일 밝혔다.

내용은 ‘똘똘하게 일할 수 있는 5가지 방법’으로, △간결한 보고 △정시 퇴근 △휴가 활성화 △특근 효율화 △경영진과 소통 활성화 등이다.

보고서는 5매를 넘지 않고, 유첨 문서를 포함해도 10매 이하로 제한한다. 색깔 사용이 금지돼, 업무결과의 진척도를 표현하기 위한 신호등 표시 외에는 꾸미기 색깔을 쓰지 않아야 한다.

정시퇴근을 위해서는 ‘정시 퇴근 선택제’를 도입한다. 출근이 8시인 MC사업본부는 저녁 5시, 다른 사업본부는 전 부서원이 개별적으로 최소 주 1회 6시 에 퇴근하도록 조직책임자 주관으로 추진한다.

휴가 사용은 자율적인 사용 문화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경조사·연휴 휴가가 있을 때 연차 휴가 등을 추가할 수 있도록 하고, 조정은 주니어보드 협의체가 맡는다.

휴일근무에는 ‘휴일 반일 특근제도’를 도입했다. 직원이 휴일에도 일할 동기부여를 하기 위해 26일부터 사내 시스템에 반영한다.

LG전자 관계자는 “최고 경영진들이 사원과의 소통의 기회를 늘려 이 같은 문화가 조직내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꾸준히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구본준 부회장은 “주니어보드와‘똘똘하게 일할 수 있는 5가지 방법’을 논의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며 “앞으로 사업장 방문 때 마다 구성원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에서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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