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삼성그룹주인 S&P한국대기업지수1과 코스피200지수에 연계되는 지수연동예금(ELD)을 다음달 3일까지 한시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세이프지수연동예금 11-19호는 삼성그룹지수와 연계된 ELD 1종과 코스피 200지수와 연계된 ELD 3종으로 구성됐다.
‘S&P한국대기업지수1 안정형’은 원금이 보장되면서 삼성그룹주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이상이면 연5.45% 수익률이 적용된다.
‘코스피200 안정형’은 코스피 200 지수가 3%이상 상승할 경우 연 6.06%의 수익률이 가능하다. ‘코스피200 고수익상승형’은 코스피200 지수가 장중기준 30% 초과 상승한 적이 없고 만기에 주가가 상승하는 경우 최고 연 18.0%가 지급된다.
‘코스피200 양방향형’은 코스피200 지수가 상승하는 경우뿐만 아니라 하락하는 경우에도 수익발생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이번 11-19호는 총 1200억원 한도로 판매되고 개인고객과 법인고객 모두 가입이 가능하다. 4가지 상품 모두 1년제 예금이며 최소 가입금액은 300만원이다. 단, 인터넷뱅킹으로 가입할 경우 최소 가입금액은 5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