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예당 엔터테인먼트
22일 소속사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의 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임재범의 미니콘서트 모습이 담겨있다.
이날 특강에서 임재범은 한국 음악을 주제로 과거 시나위와 영국 밴드 활동 중 힘들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하고, 현재 받고 있는 대중의 관심과 사랑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2주전부터 UC버클리 한인학생회를 통해 공지된 이번 강연은 당초 작은 강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학생들의 폭발적인 관심으로 대규모 인원수용이 가능한 컨벤션센터로 장소가 변경됐다. 이날 강연엔 1000여명이 넘는 학생들이 특강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특강 후 이어진 미니콘서트에서 임재범은 완벽한 공연으로 무려 세 번의 앙코르 요청을 받았으며, 학생들은 매번 기립박수로 환호했다.
한편 임재범은 오는 10월7일 미국 LA 노키아 극장에서 열리는 '임재범 단독 콘서트' 끝으로 한 달간의 촬영을 마치고 귀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