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신입사원의 한마당 축제인 ‘2011년 신입사원 하계 수련대회’(9월21~23일)를 제주도에서 실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신입사원 수련대회는 현대건설(258명)을 비롯해 현대엔지니어링(173명), 현대종합설계(4명), 현대스틸산업(2명), 현대C&I(2aud) 등 모두 5개 회사 신입사원 43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에 김창희 부회장과 현대건설 및 계열사 임원 18명도 참가했다.
신입사원들은 21일 입소식에 이어 표선해수욕장에서 공식적인 수련대회 행사로 씨름, 줄다리기, 수중기마전 등 해변체육대회를 시작하며 단합과 화합의 정신, 끈끈한 동지애를 키웠다. 22일에는 한라산 등반을 통해 도전정신과 자신감을 함양하고, 저녁에는 조별로 준비한 퍼포먼스 공연을 펼치는 한편, 단합의 시간을 갖고 글로벌 리더 도약의 주역이 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