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9월 22일 방송된 MBC 새 일일시트콤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 3회에서 고시생인 고영욱은 반찬통에 자물쇠를 채우는 치밀함을 보여 최고의 궁상캐릭터를 완성했다.
이날 방송에서 고영욱은 종종 없어지는 반찬통을 지키기 위해 특단의 조치를 취한 것. 고영욱은 어머니와 통화를 하면서 "엄마 지금 반찬통에 자물쇠 채우고 있어"라고 말해 웃음짓게했다.
백진희가 몽유병 중에 반찬을 먹어치운 것에 대한 행동이었다.
누리꾼들은 "고영욱, 정말 캐릭터와 잘 어울린다", "최고의 캐릭터가 나온 듯", "정말 빵빵 터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