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는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에 위치한 본사에서 서정수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500여 명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제 3분기 코러스데이(Chorus Day)’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코러스데이(Chorus Day)는 △Basic(열정과 주인의식) △Chorus(즐거운 하모니) △Detail(프로페셔널리즘)의 핵심가치를 중심으로 한 KTH ‘BCD 기업문화’의 일환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부터 매 분기 각 사업부의 경영목표를 공유하고 임직원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코러스데이를 개최했다. 특징은 딱딱한 형식의 분기별 사업 보고회 형식을 탈피, 다양한 문화행사와 즐거운 이벤트를 통해 전 직원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기획했다는 점이다.
올해 들어 세 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내가 주인이 되어 만들어가는 KTH’라는 주제 아래 ‘주인의식’과 관련된 다양한 동영상이 상영됐다.
프린트 대신 아이패드를 사용함으로써 종이 비용을 절약하고 환경을 보호하자는 사소한 아이디어부터 디자이너, 개발자, 기획자의 협업 프로젝트에서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근무태도를 가져야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까지 직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동영상을 통해 선보였다.
사측은‘피드백’시간도 마련해 직원들이 제기한 회사에 대한 의견, 제안 등이 현재 어떻게 개선·진행되고 있는지를 알아봄으로써 전 직원이 회사의 발전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 밖에도 이날 행사에서는 5~8월 기간 동안 업무 또는 업무 외적인 분야에서 동료직원들로부터 가장 많은 칭찬을 받은 Special People of KTH를 소개하는 자리를 비롯, 깜짝 퀴즈 이벤트 및 행운권 추첨 행사와 ‘휴가&추석 사진콘테스트’ 등의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KTH BCD 4기 박민우 PM은 “KTH는 앞으로도 매 분기별 코러스데이를 개최함으로써 구성원간의 열린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전 임직원이 회사의 비전과 미션을 공유하고 나아가 화합과 신뢰의 기업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