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앱개발자 교육과정인 ‘스마트스쿨’의 졸업발표회인 ‘앱거리’를 오는 30일 올레스퀘어에서 열고, 발표회를 관람할 100명의 일반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KT는 지난 4월부터 모바일 앱 우수 개발자 양성을 위한 ‘스마트스쿨’을 열어 연간 5000명의 앱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2500명을 수료생을 배출했다.
스마트스쿨의 모든 과정은 교재비를 포함해 전액이 무료로 지원된다. KT는 지난 7월부터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 4대 광역도시 지자체와 연계해 지역교육을 확대 실시하는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앱 개발자의 1인 창조기업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
KT는 앱 개발자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는 ‘글로벌 프론티어 프로젝트’를 통해 45개팀 143명의 우수 앱 개발자 그룹을 지원하고 있으며, 40억원 규모의 우수 앱 개발 활성화 펀드도 용하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수료생 중 54명의 결과물 발표가 이어지며, 관람을 원할 경우 KT 에코노베이션 웹사이트(www.econovation.co.kr)를 통해 9월28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