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수산중공업, 노사문화대상 대통령상

입력 2011-09-25 15:18 수정 2011-09-25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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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현대미포조선과 수산중공업을 2011년 노사문화대상 대통령상 수상 기업으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고용주가 따르면 현대미포조선은 '사회협력사 동반성장 지원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해 사외협력사를 지원하고 비정규직 165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등 비정규직 처우 개선에 앞장섰다.

수산중공업은 1997년 경제위기와 2008년 금융위기를 노사화합을 통해 극복하고 비정규직 처우를 개선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또 국무총리상에는 GS칼텍스 여수공장, 풍산 부산사업장, 아트라스비엑스, 한국수력원자력 등 4개사가 선정됐다.

고용노동부장관상에는 의료법인 백송의료재단 굿모닝병원, 이랜드리테일, 호남석유화학 대산공장, 무림SP 대구공장, 지엔텔, 신용보증기금 등 6개사가 뽑혔다.

노사문화대상을 수상한 기업은 향후 3년간 정기근로감독 면제, 정부 물품조달 적격심사 시 우대, 세무조사 유예, 근로자 학자금 대출 시 우대, 신용평가 시 가산점 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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