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예산]교육분야

입력 2011-09-27 08:00 수정 2011-09-27 08: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맞춤형 국가장학제도에 1조5000억 투입

미래국가 성장동력의 핵심중 하나인 교육분야 예산은 45조1000억원으로 올해 41조2000억원(9.3%↑)에 비해 대폭 늘었다.

내년 교육분야 예산의 핵심은 국가장학제도의 전면 개편이다. 정부는 소득수준, 개인 형편 등에 따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맞춤형 국가장학금’에 1조500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는 올해보다 1조1975억원이 늘어난 예산이다. 또 산학협력 선도대학에 1600억원, 입학사정관제 도입에 400억원의 예산을 투입키로 했다.

취학직전 만 5세아에 대한 기초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5세 누리과정’ 도입에 1조1388억원을 배정했다. 또 교과목 특성에 맞는 교육여건을 갖춘 교과교실제에 4942억원, 저소득 방과 후 학교 자유수강권과 중학교 학교운영 지원비도 확대하기로 했다.

박사과정 대학원생에 대한 학비와 학업장려비의 지원에 156억원, 서울대 법인화에 3434억원, 충주대와 철도대 등 통폐합에 30억원의 예산을 배정했다.

대학과 지자체의 평생교육 및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평생ㆍ직업교육에 4627억원의 예산을 배정했다. 이는 지난해 6514억원에서 줄어든 예산으로 특성화고 장학금 지방이관 완료에 따른 예산 1264억원이 제외된 예산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남녀공학 논의 중단' 동덕여대-총학 합의…보상 문제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09:4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839,000
    • +2.54%
    • 이더리움
    • 4,683,000
    • +7.26%
    • 비트코인 캐시
    • 686,500
    • +8.2%
    • 리플
    • 1,774
    • +13.07%
    • 솔라나
    • 360,200
    • +7.07%
    • 에이다
    • 1,148
    • +1.32%
    • 이오스
    • 929
    • +4.97%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382
    • +1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750
    • -4.77%
    • 체인링크
    • 20,790
    • +2.21%
    • 샌드박스
    • 482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