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I.프라이데이스와 롯데리아가 패밀리레스토랑과 패스트푸드 부문에서 각각 1위에 선정됐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T.G.I.프라이데이스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최한 2011년 국가고객만족도조사(NCSI) 패밀리레스토랑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T.G.I.프라이데이스는‘언제나 즐거운 금요일의 장소’를 슬로건으로 한 다양한 고객 서비스와 변화를 위한 노력의 결과라는 시각이다.
T.G.I.프라이데이스는 자체적인 고객만족도모니터링 프로그램인 GEM(Guest Experience Monitoriong)을 운영해 고객들의 만족 포인트 및 개선점 등을 주 별로 파악, 실제적인 마케팅 활용에 반영하고 있다. 소비자 행동 패턴 분석을 통해 고객 성별, 특성 등의 특이사항을 토대로 고객 맞춤 서비스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롯데리아는‘2011 국가고객만족도지수(NCSI)조사’에서 패스트푸드부문 1위로 선정됐다.
롯데리아는 창사 이래‘한국형 버거’메뉴 개발을 모토로 창의적인 히트 메뉴들을 선보이며 패스트푸드 업계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한 것이 1위로 선정되는데 주효한 요인이라는 분석이다.
롯데리아는 소비자의 입맛을 고려한 디저트 메뉴 개발, 카페형 매장 리뉴얼, 합리적인 가격에 실속있는 메뉴로 구성된 팩(Pack) 메뉴 판매 등으로 고객 만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최근에는 전국 콜센터 구축과 함께 무료 홈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와 앞서나가는 고객감동 실천으로 더욱 사랑받는 롯데리아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