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홍 LS 회장 “R&D는 LS 미래 성장 에너지”

입력 2011-09-28 09: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구자홍 회장(오른쪽)이 경기도 LS타워에서 열린 LS그룹 기술 축제 ‘T-페어 2011’에서 무선 전력송신기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구자홍 LS그룹 회장이 그룹차원의 연구개발 역량을 강조했다.

구자홍 LS그룹 회장은 지난 26, 27일 경기 안양시 LS타워에서 열린 LS그룹 기술 축제 ‘T-페어 2011’에 참석해 “연구개발(R&D)이 LS의 미래 성장 에너지”라며 “범 그룹 차원의 R&D 교류와 기술간 파트너십을 통해 R&D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구 회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환율과 원자재 가격 등 외생 요인에 영향 받지 않고 지속가능한 성장과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에너지가 바로 R&D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또 “LS가 미래 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스마트그리드와 친환경 자동차용 핵심부품 등의 그린 비즈니스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하기 위해 글로벌 소사이어티 내의 다양한 파트너들과 상호협력을 통한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구 회장은 덧붙였다.

올해로 7회를 맞는 LS그룹의 T-페어는 주력 계열사들의 연구개발 보고대회이자 전시회로 기술 경쟁력과 연구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한 축제이자 기술역량 강화의 촉매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구자홍 LS회장과 구자열 LS전선 회장, 구자엽 LS산전 회장을 비롯한 각 계열사 CEO, 최고기술책임자(CTO), 연구소장 및 연구위원 등 임직원과 협력회사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누가 'SNS' 좀 뺏어주세요 [솔드아웃]
  • 홀로 병원가기 힘들다면…서울시 ‘병원 안심동행’ 이용하세요 [경제한줌]
  • 길어지는 숙의, 선고 지연 전망...정국 혼란은 가중
  • “잔디 상태 우려에도 강행”...프로축구연맹의 K리그 개막 ‘무리수’
  • 사탕으론 아쉽다…화이트데이 SNS 인기 디저트는? [그래픽 스토리]
  • 김수현, '미성년 교제 의혹' 결국 입 연다…"명백한 근거로 입장 밝힐 것"
  • MG손보 청산 수순 밟나…124만 계약자 피해 우려 [종합]
  • '상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경제계 "우려가 현실 됐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2,587,000
    • -1.5%
    • 이더리움
    • 2,823,000
    • -1.12%
    • 비트코인 캐시
    • 496,500
    • -4.61%
    • 리플
    • 3,430
    • +3.38%
    • 솔라나
    • 187,900
    • -1.57%
    • 에이다
    • 1,082
    • -3.57%
    • 이오스
    • 746
    • +0.27%
    • 트론
    • 335
    • +0.9%
    • 스텔라루멘
    • 430
    • +10.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370
    • +1.04%
    • 체인링크
    • 19,800
    • -1.79%
    • 샌드박스
    • 411
    • -3.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