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동 위원장 “자본시장 안정위해 ATS 도입·IB활성화 필요”

입력 2011-09-28 09: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국내 자본시장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대체거래시스템(ATS) 도입과 투자은행(IB) 활성화 등을 통해 저변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28일 오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자본시장연구원 개원 기념 컨퍼런스에서 최근 국내 증시가 과도한 변동성을 보이고 있는 것에 대해 “우리 자본시장의 저변이 취약하고 외국자본의 유출입에 따라 증시가 한 방향으로 치닫는 쏠림 현상이 크다는 데 그 원인이 있다”고 진단하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ATS 도입은 우리 시장의 저변을 확대 시키고 헤지펀드는 혁신적 투자자들의 참여를 유도해 자본시장의 전반적인 체질 개선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확신했다.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은 앞으로 상당기간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김 위원장은 “현재의 불확실성이 지난 금융위기 이후 수년간의 경기부양 노력에도 불구하고 실물 경제가 계속 부진한데서 출발한다”며 “실물경제는 각 나라마다 처한 상황이 다르고 국가별 득실도 달라 강력한 국제 공조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또 금융위기 이후 지속된 확장정책 기조로 추가적 정책대응 여력도 크게 약화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막대한 쌍둥이 적자가 지속되고 있는 미국과 올 초 대지진을 겪은 일본도 경기회복 동력을 복원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美관세도 무력화…공급 부족에 웃는 K전력기기
  • 다우·닛케이 동반 ‘5만 시대’⋯성장의 美, 개혁의 日
  • K-증시 시총, 독일·대만 추월…글로벌 8위로 '껑충'
  • 美 관세 재인상 공포⋯산업부, 또다시 '통상 블랙홀' 빠지나
  • 시중은행 ‘부실 우려 대출’ 확대…최대 실적에도 건전성 지표 일제히 하락
  • 쿠팡 주춤한 틈에...G마켓, 3년 만에 1월 거래액 ‘플러스’ 전환
  • “강남 3구 아파트 급매”…서울 매매수급지수 21주 만에 ‘최저’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033,000
    • +2.71%
    • 이더리움
    • 3,079,000
    • +3.29%
    • 비트코인 캐시
    • 772,500
    • +0.78%
    • 리플
    • 2,101
    • +0.48%
    • 솔라나
    • 129,000
    • +2.22%
    • 에이다
    • 401
    • +1.26%
    • 트론
    • 410
    • +1.23%
    • 스텔라루멘
    • 237
    • +0.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390
    • -1.83%
    • 체인링크
    • 13,040
    • +1.48%
    • 샌드박스
    • 129
    • +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