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가을 명소 맛집은? ‘삼계탕-족발집’

입력 2011-09-28 10: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임IN핫스팟, 서울 4대 가을명소 주변 맛집 순위 공개

KTH의 애플리케이션 '아임IN핫스팟'은 테마 스팟을 통해 SNS 이용자들이 가장 자주 찾는 서울 4대 가을 명소 주변 맛집 조사 결과 서울 고궁 근처 맛집 1위는 삼계탕집과 족발집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고즈넉한 고궁의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경복궁 주변 핫스팟으로는 전국 삼계탕 맛집 1위로 전직 대통령도 자주 찾아 유명해진 종로구의 '토속촌'이 1위에 올랐다.

이어 즉석 떡볶이로 떡볶이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이미 정평이 난 '먹쉬돈나'가 2위를 차지했다. 따끈한 국물로 가을 밤 찬 기운을 달래주는 종로구의 '삼청동수제비'는 4위를 차지했으며 이 밖에도 최근 국내 런칭한 공정무역 커피 전문점 '띵크커피'가 19위를 차지했다.

또한 낙엽이 소복하게 앉은 낭만적인 가을 명소 덕수궁 근처 핫스팟으로는 알싸한 소주 한 잔과 함께 하면 좋은 서울 3대 족발집 중 하나인 '오향족발'이 1위로 꼽혔고 넓은 창 밖으로 광화문의 가을 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 와플명소 '카페 이마'가 2위에 랭크됐다. 이 외에도 패밀리 레스토랑 '더플레이스 광화문점'이 3위, 콩국수로 유명한 '진주회관'이 4위에 올랐다.

울긋불긋 화려한 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 북한산 주변에서는 등산 후 뜨끈하게 즐기기 좋은 감자탕 집 '마포 감자국'이 2위, 등산 후 허기도 달래고 다양한 맥주도 맛볼 수 있는 뷔페 '페넬로페'가 3위, 연인과 단풍 감상 후 무드를 즐길 수 있는 도봉구 '조선호텔베이커리'가 5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도 '옛날민속집', '북악정', '고향빈대떡' 등 등산 후 막걸리 한 잔 걸치기 좋은 일반 한식집이 북한산 근처 핫스팟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수수한 매력의 억새와 코스모스 동산이 있는 상암동 하늘공원에서는 데이트를 즐기러 온 연인이 부담 없이 방문하기 좋은 '홍반장순대전문점'이 5위를 차지했으며 분위기 좋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리미니 월드컵점'이 6위에 올랐다.

이번 가을 명소 핫스팟은 서울 4대 가을 명소 주변의 음식점들을 기준으로 선정됐으며 각 카테고리 별 음식점의 순위는 '핫스팟 랭킹'을 통해 매겨졌다.

핫스팟 랭킹은 위치기반 SNS 아임IN 이용자들이 음식점을 방문하고 남긴 발도장 수와 발도장이 찍힌 시점, 업체 분류 정보 등의 객관적 정보만을 이용·분석한 아임IN핫스팟만의 음식점 순위로서 아임IN 이용자들의 발도장 정보를 실시간으로 반영해 매일매일 순위가 달라진다는 점이 특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500,000
    • -0.23%
    • 이더리움
    • 4,696,000
    • +1.4%
    • 비트코인 캐시
    • 709,000
    • -3.21%
    • 리플
    • 2,009
    • -4.7%
    • 솔라나
    • 351,000
    • -1.27%
    • 에이다
    • 1,446
    • -2.56%
    • 이오스
    • 1,208
    • +14.18%
    • 트론
    • 296
    • -0.67%
    • 스텔라루멘
    • 805
    • +33.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700
    • -1.26%
    • 체인링크
    • 23,950
    • +3.95%
    • 샌드박스
    • 877
    • +60.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