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아세안 4개국에 이러닝 센터 구축

입력 2011-09-2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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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캄보디아·라오스·미얀마·베트남 등 아세안(ASEAN) 4개국에 이러닝센터 구축 사업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육과학기술부가 아세안의 요청에 따라 교육 파트너십 강화를 추진하면서 본격화했다. 아세안 4개국 이러닝센터는 사이버 교육에 필요한 시스템뿐 아니라 콘텐츠 개발·보급까지 모두 현지화한다는 게 특징이다.

센터는 캄보디아공과대학·라오스국립대학·미얀마 기술대학·베트남 하노이공과대학 등 각 나라 대학 내에 들어설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 교육 시행 등 센터 운영은 각 대학이 맡는다. 다음달 중 현지 실사를 마치고, 2012년 2월 착공에 들어가 같은 해 4월 각 나라별 센터를 정식 오픈할 계획이다.

주요 시설은 △콘텐츠 확보 및 전송을 위한 서버 룸 △동영상 교육 콘텐츠를 직접 촬영, 편집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 스튜디오 △교육관련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지원하는 콘텐츠 개발실 등이다.

KT는 서울사이버대학교와 협력을 통해 이러닝 시스템 및 과정 운영 노하우 전수, 콘텐츠 제작 컨설팅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베트남에 허브센터를 구축해 교육과학기술부·한국국제협력단 등과 함께 현지 운영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시스템 원격관제 및 유지보수도 2년간 제공한다. KT 망관제센터에서 각 나라 이러닝 센터 시스템을 24시간 원격관제하며, 현지 유지보수업체와 계약을 체결해 고장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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