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닥, 상승흐름 지속...남북경협주 '들썩'

입력 2011-09-28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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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오후 장 들어서도 상승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외국인의 매도세로 상승폭은 다소 축소된 모습이다.

28일 오후 1시 22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보다 4.33포인트(1.00%) 상승한 437.74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밤 미 뉴욕증시는 유럽존(유로화 사용국)의 재정위기 해결 기대감에 힘입어 사흘째 랠리를 이어갔다는 소식에 코스닥 역시 갭상승 출발했다. 하지만 그리스 구제금융에 대한 불확실성, 단기급등 피로감 등으로 장 초반에 비해 상승폭이 다소 축소됐다.

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이 61억원의 매물을 출회하고 있지만 개인과 기관은 각각 63억원, 25억원의 순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종이, 비금속, 통신서비스, 반도체 등을 제외한 대부분 업종이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출판·매체업종이 로엔, 에스엠 등 엔터테인먼트주들의 급등세로 4.9%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오락문화, 기계, 운송장비. 의료·정밀기기 등도 2%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시총 대장주인 셀트리온을 비롯해 CJ E&M, 네오위즈게임즈, 에스에프에이, 포스코 ICT 등은 상승하고 있지만 다음, CJ오쇼핑, 서울반도체, 포스코켐텍 등은 하락하고 있다.

테마별로는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가 30일 북한 개성공단 방문할 것이란 소식에 남북경협주들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이화전기와 광명전기가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으며 제룡산업(13.27%), 선도전기(12.50%), 세명전기(11.53%), 보성파워텍(5.49%) 등도 동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전체 등락을 보면 상한가 11개 종목을 포함한 605개 종목은 상승하고 있지만, 341개 종목은 하락하고 있다. 57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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