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마감]반등 하루만에 약세…PR 3700억 순매도

입력 2011-09-28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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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반등 하루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외국인이 사흘만에 순매도에 나서며 급락장을 주도했다.

코스피200지수선물 12월물은 28일 전일대비 1.77%, 4.05포인트 내린 224.25로 장을 마쳤다. 전날 미국증시가 유럽 재정위기 해소 기대감에 강세 마감한 가운데 지수선물은 강세 출발했다. 하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공세속에 상승폭을 축소하며 약세 전환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624계약, 652계약 순매도를 기록한 반면 개인은 1343계약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마감베이시스 +0.43으로 전일에 비해 크게 약화됐다. 프로그램 차익거래는 3785억원 매도우위, 비차익거래는 31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해 전체적으로 3754억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거래량은 39만11계약, 미결제약정은 1822계약 줄어든 10만7047계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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