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표 박상진)이 오는 10월22일로 예정된 영산강 6공구 승촌보 개통을 앞두고 지난 23일 전남 나주시 구하도 수변공원에서 ‘한양의 숲’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은 각자 한그루씩의 나무를 심고 자신의 이름이 달린 명패를 걸었다. 1회성 행사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한양 관계자는 “승촌보가 위치한 이곳 구하도 수변공원에 시민들이 휴식처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양의 숲’을 조성했다”며 “앞으로 주민들이 찾는 호남지역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