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홈페이지
이지데이는 최근 TV연예 코너에서 '빨리 결혼했으면 하는 연예인 커플은?'이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결과는 39%라는 압도적인 지지율 속에 류승범-공효진 커플이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설문에 참여한 네티즌들이 류승범-공효진 커플에 대한 애정이 깊었다는 것이 포털사이트 관계자의 전언이다. 네티즌들은 "예쁘고 아름다운 커플이라 생각한다" , "연인으로 오래 만났으니 이제는 결혼해 행복한 가정을 이뤘으면"이라는 등 류승범-공효진 커플을 적극적으로 지지했다.
2위는 역시 장수커플인 김용준-황정음 커플이 20.1%를 얻어 차지했고, 세븐-박한별도 11.2%로 3위에 올랐다. 주로 오래 사귀어 온 것으로 알려진 연예인 커플들은 이제 그만 결실을 맺었으면 하는 대중들의 바람에 힘입어 상위 순위에 올랐다.
그 뒤는 각각 다른 드라마에서 활약 중인 지성-이보영 커플이, 연상연하 커플은 백지영-정석원이 각각 4, 5위를 차지했다.
한편 8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진행된 이번 설문에는 네티즌 1,119명이 참여 했으며, 여성 74%(822명), 남성 26%(297명)이 참여했고, 20대 15%(179명), 30대 40%(455명), 40대 28%(318명)로 30대 여성 네티즌의 참여가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