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딸, 굿네이버스 강동지부와 사회공헌 협약

입력 2011-09-2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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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식 프랜차이즈 아딸은 27일 굿네이버스 강동지부와 사회공헌 활동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아딸 본사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서 지역사회 아동 복지사업에 필요한 기금 적립과 사회 공헌 활동, 임직원 봉사 활동에 대해 새롭게 협약을 맺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이다.

아딸은 굿네이버스와 함께 지역사회 아동복지 사업과 아동 권리 교육 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초등학교 야간 공부방, 저소득 가정 아동에 대한 독서와 개별학습 지도 등의 멘토링과 교복을 기증하는 희망 장학금, 아동권리 체험 및 빈곤 아동 돕기, 아동 학대 예방 캠페인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문화 체험과 체육 활동 등으로 청소년들의 정서적 지지와 건강한 신체 활동을 돕고, 자원봉사 활동의 주도적 참여를 통해 자신감 향상과 사회성 발달을 도모하고 있다.

아딸은 직원 봉사 모임인 ‘아딸나누미’에서 조직한 인형극단을 통해, 올해 말부터 유아기관을 대상으로 아동 성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가족이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아딸은 정기적인 보육원 후원, 각종 공연 및 예술활동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직원들로 구성된 ‘아딸나누미’는 복지관 행사 지원과 지역봉사 등의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아딸 관계자는“앞으로도 굿네이버스와의 인연을 계속 이어나가며,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인 아동들이 사회적 보호 속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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