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병진 라디오 DJ 고사? "후배 밀어낸 부담 큰 듯"

입력 2011-09-29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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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MBC 라디오국이 위기에 처했다.

MBC 라디오국 관계자는 28일 "주병진이 라디오 DJ건에 대한 미팅 약속을 취소한다는 의견을 전달 한 후 연락 후 연락이 되지 않는 상태"라고 덧붙였다.

라디오 국은 주병진이 현재 진행중인 윤도현 자리를 밀어내고 들어가는 것에 대한 부담이 컸던 것으로 보고 있다.

MBC는 27일 "주병진이 MBC FM4U '두 시의 데이트'에서 윤도현의 후임으로 낙점됐다"고 발표했다. 이에 윤도현 측은 "새 DJ 선정 과정에서 기존 DJ 윤도현에 대한 어떠한 배려도 없었다"고 주장하며 일방적인 통보에 불쾌감을 표시해 논란이 일었다.

한편 주병진은 1990년대 MBC '우리들의 일밤'(구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MC로 '주병진의 나이트 쇼' '주병진의 데이트라인'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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