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국감]“저축銀 이외 PF 사업장도 부실 가능성”

입력 2011-09-29 14: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매입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중 저축은행 이외의 금융회사 사업장도 정상화가 불투명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9일 국회 정무위원회 박선숙(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캠코가 은행과 증권사, 여전사로부터 매입한 48개 PF 사업장(2조1542억원 규모) 가운데 60%가 넘는 29개 사업장이 토지매입조차 완료되지 않은 단계다.

또한 그중 19개는 사업 인·허가도 받지 못한 상태다. 캠코가 정리한 채권은 1062억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 의원은 “PF 사업장 10개 중 6개 사업장이 첫 삽도 뜨지 못했다는 이야기”라며 “저축은행 PF뿐 아니라 은행과 증권사, 여전사의 PF 사업장도 정상화 여부가 불투명하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그는 캠코가 저축은행 부실 PF사업장의 정상화를 위해 프로젝트관리회사(PMC) 레인트리 설립을 추진하면서 △토지작업 완료후 매각 △인·허가 후 매각 △시공 및 분양 완료 후 회수액 분배 정리 (자체 개발) 등 3가지 전략으로 정리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것과 관련, “현재 부동산 시장환경을 고려한다면 미분양에 따른 추가손실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캠코는 부실 PF사업장을 정상화하기 위해 신규자금을 PF 대출로 마련하겠다는 계획이지만 기존 채권액은 물론이고 추가투입금액에서도 손실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검찰, '사법농단' 양승태·박병대·고영한에 상고
  • 2026 동계올림픽, 한국선수 주요경기 일정·역대 성적 정리 [인포그래픽]
  • 이 대통령 “아파트 한평에 3억 말이 되나…저항 만만치 않아”
  • 로또 복권, 이제부터 스마트폰에서도 산다
  • "쓱배송은 되는데 왜?"…14년 묵은 '반쪽 규제' 풀리나
  • "코드 짜는 AI, 개발사 밥그릇 걷어차나요"…뉴욕증시 덮친 'SW 파괴론' [이슈크래커]
  • 2026 WBC 최종 명단 발표…한국계 외인 누구?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290,000
    • +8.17%
    • 이더리움
    • 3,050,000
    • +7.77%
    • 비트코인 캐시
    • 782,500
    • +17.67%
    • 리플
    • 2,167
    • +15.76%
    • 솔라나
    • 129,300
    • +13.52%
    • 에이다
    • 404
    • +10.99%
    • 트론
    • 406
    • +1.25%
    • 스텔라루멘
    • 240
    • +7.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380
    • +17.09%
    • 체인링크
    • 13,140
    • +10.14%
    • 샌드박스
    • 128
    • +10.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