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창원 감계지구에 1000가구 분양

입력 2011-09-29 16:39 수정 2011-09-29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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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경남 창원시 복면 감계지구에 ‘창원 감계힐스테이트 1차’ 1082가구를 일반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곳은 지하 2층, 지상 6~22층 15개동, 전용면적 68㎡ 118가구, 84㎡ 836가구, 101㎡ 128가구 등 총 1082가구로 구성돼 있다.

복면 지역은 감계지구를 포함해 무동지구와 동전지구에 1만2000여 가구가 넘는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감계지구는 복면 신도시에서도 입지 여건이 가장 우수한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친환경 단지 조성이 창원 감계힐스테이트 1차의 가장 큰 장점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복면 신도시는 생태도시를 표방하는 ‘친환경 신도시’로 개발된다. 아파트, 학교, 공원을 하나로 연결하는 친환경 자전거 순환네트워크가 구축된다. 생태면적율은 40% 이상을 확보해 지상녹지공간을 최대화한 공원같은 아파트를 표방하고 있다.

창원 감계힐스테이트 1차는 창원도심과 접근성이 우수하고 남해고속도로 북창원 IC와 국도 79호선과 가깝다. 특히 현대건설은 감계지구에 1~4차에 걸쳐 총 4000여 가구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청약접수는 10월5일(1순위)부터 시작하며 입주는 2014년 3월 예정이다. (문의 : 055-282-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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