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 멘토들 마음 사로잡아 화제

입력 2011-10-01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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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설 심사위원 윤상 앞에서 윤상의 곡으로 당당하게 합격한 참가자가 나왔다.

30일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2’(위탄2)에서 김태영은 윤상의 곡이자 이승기가 리메이크 해 화제가 됐던 '추억속의 그대'를 열창했다.

김태영은 반전이 돋보이는 오광록의 성대모사를 선보여 멘토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너무 뻔하면 안된다는 주문에 다소 주눅들어 있었던 김태영은 이선희에게 "고추장 맛이 어때?"라고 물어봐 달라 요청했고 이에 이선희가 그대로 질문하자 "아으~맵다"라며 오광록 목소리를 똑같이 내 좌중을 깜짝 놀라게 했다.

긴장되는 오디션 분위기를 다소 풀어놓은 김태영은 이승기의 '추억속의 그대'를 떨리는 목소리 그대로 불렀다.

윤상은 자신의 곡을 부르자 김태영을 유심히 쳐다봤고 노래를 마친 김태영에게 "원곡 가사를 많이 틀렸다는 것 알고있냐"며 "오디션에 나오는데 준비가 부족한 노래를 부르는 태도는 좋지 않다"고 독설 심사를 해 김태영을 긴장케 했다.

하지만 이어 "이승기 창법이 느껴진 것은 조금 아쉬웠지만 가능성이 보인다"며 반전 합격을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정말 스타끼가 넘쳤다", "노래 정말 잘했다", "정말 축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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