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노다 내각, 출범 1달만에 지지율 하락

입력 2011-10-03 10: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60% 안팎서 50%대로 떨어져

일본의 노다 요시히코 내각 지지율이 출범 한 달 만에 50%대로 떨어졌다.

교도통신은 3일(현지시간) 지난 1~2일 실시한 전국 여론조사 결과, 노다 내각 지지율은 54.6%로 지난달 조사 때에 비해 8.2%포인트 하락했다고 보도했다.

마이니치신문 여론조사에서도 내각 지지율은 50%로 지난달 조사 때보다 6%포인트 하락했고, 니혼게이자이신문 조사 역시 58%로 내각이 출범한 지난달 초에 비해 9%포인트 추락했다.

내각 지지율 하락은 동일본 대지진 복구 및 부흥 대책에 대한 여야 합의의 지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주변 지역을 ‘죽음의 땅’이라고 발언했다가 사퇴한 하치로 요시오 전 경제산업상의 실언 파문, 정치자금 문제와 관련 오자와 이치로 전 민주당 간사장 비서 3명의 유죄판결 등의 악재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여론은 노다 총리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지진 복구를 위한 임시증세에도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마이니치신문 조사에서 응답자의 58%가 소득세, 법인세 등의 임시증세에 반대해 찬성 39%를 압도했다.

교도통신 조사에서도 반대가 50.5%로, 찬성 46.2%보다 높았다.

정기점검 등으로 가동이 중단된 원전의 재가동에 대해서는 마이니치신문 조사에서 찬성이 50%로 반대 47%를 약간 웃돌았다.

정치자금 문제로 6일 첫 재판을 받는 오자와 전 간사장의 거취에 대해 여론은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니혼게이자이신문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88%가 국회 소환 또는 의원직 사퇴를 주장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美관세도 무력화…공급 부족에 웃는 K전력기기
  • 다우·닛케이 동반 ‘5만 시대’⋯성장의 美, 개혁의 日
  • K-증시 시총, 독일·대만 추월…글로벌 8위로 '껑충'
  • 美 관세 재인상 공포⋯산업부, 또다시 '통상 블랙홀' 빠지나
  • 시중은행 ‘부실 우려 대출’ 확대…최대 실적에도 건전성 지표 일제히 하락
  • 쿠팡 주춤한 틈에...G마켓, 3년 만에 1월 거래액 ‘플러스’ 전환
  • “강남 3구 아파트 급매”…서울 매매수급지수 21주 만에 ‘최저’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900,000
    • +2.61%
    • 이더리움
    • 3,076,000
    • +3.22%
    • 비트코인 캐시
    • 772,500
    • +0.91%
    • 리플
    • 2,097
    • +0.33%
    • 솔라나
    • 128,700
    • +2.31%
    • 에이다
    • 400
    • +1.27%
    • 트론
    • 411
    • +1.48%
    • 스텔라루멘
    • 237
    • +1.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390
    • -1.92%
    • 체인링크
    • 13,040
    • +1.64%
    • 샌드박스
    • 128
    • +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