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가 유방암 예방 캠페인인 ‘2011 핑크리본 캠페인’을 후원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핑크리본 캠페인은 유방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유방암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1992년부터 매년 10월 전 세계에서 동시에 열리는 글로벌 공익캠페인이다.
넥센타이어는 10월 5일을 ‘넥센히어로즈 핑크데이’로 정해 목동야구장에서 열리는 넥센히어로즈와 두산의 경기에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유방암 조기 예방활동이 중요한 여성분들을 위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1000장의 무료티켓을 제공한다. 또한 경기장 안에 마련된 이벤트 부스에서는 응원 피켓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하며 핑크리본 배지와 핑크색 막대풍선을 제공해 경기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입장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응모권 추첨 이벤트를 실시해 친환경 타이어인 ‘엔블루 에코(N’blue Eco)’ 타이어 교환권과 화장품 세트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한다.
야구장뿐 아니라 넥센타이어 판매점에서도 여성을 위한 특별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10월 한 달간 넥센타이어 전문 판매점인 타이어테크를 방문하는 여성 고객을 대상으로 전 제품 할인 혜택과 무료 타이어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한편 제품을 구매한 여성 고객이 넥센타이어 홈페이지(www.nexentire.co.kr)에 제품 보증번호를 입력하면 추첨을 통해 화장품 세트를 증정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핑크리본 월페이퍼도 배포한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핑크리본 캠페인 참여를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유방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여성건강의 의미와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